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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자 했는데.. 할만 하네요.2021-10-13 20:35:42

아이가 저학년이기도 하고 아직 온라인수업이 낯설고 적응이 안될것 같았어요. 이게 될까? 아니면 괜히 신청한건가? 별에 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처음 시작 할때는 많이 어색하고 부끄러워 했지만 조금씩 따라가는 모습을

보니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제가 괜한 걱정을 한것 같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친구들도 알게 되어 함께 책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활동지도 하고 자기 생각을 조금씩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수 있게 된것 같아요. 

소규모로 진행이 되어 선생님들이 아이에게 조금 더 집중 해주실수 있고, 아이들의 의견에 늘 귀기울어주셔서 저학년 이지만 집중 할수 있는 모습을 보니 아이가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 하려고요!